NFL, '금지약물 사용혐의' 페이튼 매닝 무혐의 결론

  • 등록 2016-07-26 오전 9:42:27

    수정 2016-07-26 오전 9:42:27

(사진=NFL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사무국은 금지약물 사용 혐의를 받아온 페이튼 매닝(40)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NFL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7개월 간에 조사를 펼쳤으나 매닝이 성장호르몬(HGH) 또는 다른 금지약물을 공급받았거나 사용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닝은 조사에 충실히 협조했고 모든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매닝의 조사는 끝났으나 다른 선수들에 대한 조사는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다크 사이드’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미국 스포츠 선수들의 금지약물 사용 실태를 보도하며 “매닝이 목 수술 이후 재활 중이던 2011년 아내에게 HGH를 공급받았다”고 주장했다. 매닝은 알자지라 보도를 강력히 부인해왔다.

매닝은 지난 2월 NFL 챔피언 결정전에서 슈퍼볼 우승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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