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과감한 수영복 자태…“40대 섹시 아이콘 되고파”

  • 등록 2019-12-05 오전 8:30:21

    수정 2019-12-05 오전 8:30:21

박연수 수영복 자태 공개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배우 박연수가 섹시한 수영복 자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출연자들은 강원도 정선으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

여행지에 도착한 출연자들은 자쿠지 스파 체험을 했다. 래시가드를 입은 박은혜, 호란과 달리 박연수는 과감한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박연수의 등장에 박은혜와 호란은 “멋있다”를 연발했다. 박연수는 “두 사람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둘 다 섹시한 사진이 많더라”며 “박은혜 언니는 배우니까 드레스를 입은 게 많고 호란은 섹시 아이콘이더라. 그런데 나는 아이만 키우는 엄마였기에 내 모습을 보일 일이 없었고, 그런 섹시한 사진이 하나도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은혜는 “그런 사진이 부러우면 일어나봐라”고 제안했고, 호란도 “지금 이 기회에 남겨라. 용기를 내라”고 다독였다.

용기에 힘입은 박연수는 자쿠지에서 일어나 다시 한 번 몸매를 뽐냈다. 박은혜는 박연수에게 “어떤 기사 타이틀로 났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박연수는 “그 정도로 몸매가 훌륭하지 않다. 부끄럽다”면서도 “40대 대표 섹시 아이콘”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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