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발매` 조원석, 찾아가는 마케팅 선언

  • 등록 2010-03-04 오후 1:15:37

    수정 2010-03-04 오후 1:16:33

▲ 조원석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세미 트로트 정규 1집을 발매한 개그맨 조원석이 `찾아가는 마케팅`을 선언했다.

조원석은 최대한 대중들 가까이에서 앨범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부노래교실의 일일 강사를 맡아 직접 노래지도를 하는 것도 준비하고 있다.

팬들이 단순히 자신의 노래를 들어주기만을 원하는 게 아니라 함께 부르며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

특히 주부노래교실에서는 조원석이 지난 2007년 처음 발매한 싱글 타이틀곡 `고독한 남자`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정규 1집 타이틀곡은 `고독한 남자`의 새로운 버전인 만큼 주부노래교실 회원들에게 또 다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원석은 정규 1집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지난 2월19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고독한 남자`는 음악사이트 트로트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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