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교통사고…컴백 10~15일 미뤄질듯

  • 등록 2010-03-12 오후 4:19:05

    수정 2010-03-12 오후 4:19:05

▲ 다비치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교통사고를 당해 이달 말로 예정됐던 다비치의 컴백이 다소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다비치의 소속사 관계자는 "강민경이 11일 밤 서울 강남 인근에서 직접 차를 몰고 운전하던 중 접촉사고가 났다"며 "목 부상 등으로 병원에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3월 말로 예정됐던 미니앨범 발매를 10~15일 가량 늦추는 등 일정 조절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큰 부상은 아니기 때문에 병원 치료를 충실히 받으면 곧 회복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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