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상현, 이틀 연속 홈런포 꽝!..SK전 승리

  • 등록 2012-02-24 오후 3:24:26

    수정 2012-02-24 오후 5:51:22

▲ KIA 김상현. 사진=KIA타이거즈
[오키나와=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KIA 김상현이 연일 장타력을 뽐냈다.

KIA는 24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에서 열린 SK와 연습경기에서 김상현과 송산의 홈런포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뒀다.

특히 5번 지명타자로 나선 김상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1-2로 뒤지던 4회초 SK 두 번째 투수 박정배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지난 23일 요코하마와 경기에서 투런포를 터트린 김상현은 이날 역시 홈런을 추가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선발 마스크를 쓴 송산도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데 이어, 두 번째 타석인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역전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용규, 나지완, 홍재호 등도 1안타씩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김희걸이 4이닝 동안 피안타 4개, 사사구 2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이어 진해수, 이정훈, 홍건희, 오준형, 유동훈이 나란히 1이닝씩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모두 무실점.

SK에선 박재상이 2루타 한 개를 포함 3타수 3안타 1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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