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중국 영화 '용봉거울' 유일한 한국배우로 낙점

  • 등록 2014-12-07 오후 1:17:21

    수정 2014-12-07 오후 1:17:21

이범수 영화 ‘용봉거울’.(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이범수가 중국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용봉거울’에 낙점됐다.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다.

이범수는 ‘용봉거울’에서 이범수는 ‘차병헌’ 역을 맡았다. 봉황거울을 차지하려는 의문의 조직과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 연루되면서, 사건 해결에 일조하는 독특한 캐릭터다.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신의 한 수’의 강렬한 악역부터 ‘시체가 돌아왔다’ ‘짝패’ 등의 개성 강한 캐릭터까지 선보인 이범수가 영화의 매력을 높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봉거울’에는 중국판 ‘아빠 어디가?’와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덩차오와 우전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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