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상원, 과거 박민영 버렸다 '충격'

  • 등록 2014-12-31 오전 9:06:10

    수정 2014-12-31 오전 9:06:10

30일 방송된 KBS2 ‘힐러’.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박상원이 과거 어린 박민영을 버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8회에서는 채영신(박민영 분)의 뒷조사를 하는 김문식(박상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문식은 영신이 과거 5살 때 미아로 발견되어 몇 가정에 입양과 파양이 반복되다가 9살 때 채치수(박상면 분)의 양녀로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그리고 처음 발견되었던 장소가 신당동 어느 골목 쓰레기통 옆이라는 말에 경악했다.

채영신이 자신의 친구였던 오길한(오종혁 분)과 최명희(도지원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아챈 김문식은 과거 “지안이 찾아달라. 지안이 못 찾으면 나 죽어서도 그이 얼굴 못본다. 무슨 염치로 만나냐”며 애원하던 최명희를 떠올렸다.

그리고 오지안을 찾아냈지만 최명희를 차지하기 위해 일부러 그를 모른척하고 돌아서 채영신을 고아로 자라게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김문식은 채영신을 버렸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혔고 “왜 그랬냐. 그냥 데리고 오지. 지안이가 있으면 명희가 너한테 오지 않을까봐 그랬냐”는 서준석(지일주 분)의 환영과 “우리 친구였는데 왜 그랬냐. 친구는 그러면 안되지 않냐”며 원망의 눈초리로 쳐다보는 오길한의 환영에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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