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한잔' 부른 영탁, '막걸리' CF로 함박웃음

  • 등록 2020-06-09 오전 9:26:46

    수정 2020-06-09 오전 9:26:4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막걸리 한잔’을 맛깔나게 부른 ‘미스터트롯’ 영탁이 광고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영탁의 이름을 따 출시된 ‘영탁 막걸리’ 광고는 지난달 14일 첫 TV광고를 시작한 후 31일까지 약 2주간 누적 시청자가 1977만명(중복 포함)으로 집계됐다.

‘영탁 막걸리’ 광고는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 학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강적들’ 등 TV조선 주요 프로그램에 광고로 방송됐다.

앞서 임영웅이 출연한 다수 광고 중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자동차 광고는 지난 5월 한 달간 GRP(누적광고시청률)가 401.9%를 기록하며 다목적 승용차에 속한 다른 자동차 경쟁사 광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로써 ‘미스터트롯’의 높은 화제성과 영탁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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