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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의 이번 앨범은 초호화 피처링진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 이선희,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 등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나서 악뮤와 호흡을 맞췄다.
앨범에 담긴 7곡 중 타이틀곡으로 꼽힌 곡은 아이유가 참여한 ‘낙하’다. ‘낙하’가 추락이 아닌 비상이 될 수 있음을 역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악뮤는 “영화 ‘위대한 쇼맨’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며 “‘어떤 시련이 찾아와도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타인의 시선, 세상이 요구하는 기준, 마음속 상처 등에 굴복하지 않고 내면의 단단함을 지키고자 하는 굳은 의지와 희망을 이야기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신곡 무대는 이날 밤 10시 생방송 되는 네이버 NOW. ‘#아웃나우 악뮤 인 수현의 숲’(#OUTNOW AKMU in 수현의 숲)에서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