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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단은 “채은성이 지난 11일 재단법인 유더스타스포츠과 함께 서울 강서구 지역아동센터 전체 20개소에 총 3700만원 상당의 운동화 484켤레를 아이들에게 선물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채은성이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운동할 기회가 많이 줄고 있다는 사정을 듣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운동화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채은성은 “코로나 및 여러 상황으로 아이들이 운동할 시간과 외부활동의 기회가 많이 부족했다고 들었다”면서 “이번 운동화 선물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재단법인 유더스타스포츠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