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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眞)의 영예는 서울 선(善) 정소라(19, UC 리버사이드)양에게 돌아갔다.
25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5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정소라 양이 최고 미인인 진의 자리에 오른 데 이어 장윤진(24)·김혜영(20) 양이 선(善)에, 안다혜(21) 외 4명이 미(美)에 각각 선발됐다.
이밖에 우정상은 김문정(22) 이유정(24)양이 매너상은 김수현(20) 양이 각각 수상한 데 이어 해외동포상은 장지아(18) 네티즌 인기상은 유리나(25) 양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이날 대회는 배우 김수로-김사랑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그룹 애프터스쿨 슈퍼주니어 등이 초대가수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미스코리아 진 - 정소라(19) ▲미스코리아 선 - 장윤진(24) ▲미스코리아 미 한국일보 - 안다혜(21) ▲미스코리아 미 - 하현정(23) ▲미스코리아 미 알펜시아 - 이귀주(19) ▲미스코리아 미 유니온 그룹 - 고현영(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