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함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오른쪽).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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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황희찬(함부르크)이 독일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황희찬의 소속팀 함부르크는 12일(한국시간) 함부르크의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뒤나모 드레스덴과의 2018~19 2부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차지했다. 함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승점 43점을 만들며 단독 선두를 달렸고 승격 경쟁에 우위를 점하게 됐다.
황희찬은 지난달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바레인전에서 다친 사타구니 근육 부상 여파로 이날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2019 아시안컵을 마치고 복귀한 황희찬은 부 분데스리가 3경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전에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