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1안타 1득점...박효준 무안타

  • 등록 2021-08-12 오후 12:49:31

    수정 2021-08-12 오후 12:49:31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된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선발 출전해 안타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43에서 .242로 약간 떨어졌다. 시즌 득점은 26점으로 늘어났다.

최지만은 전날 대타로 출전해 2타점 동점 2루타를 때린 뒤 왼쪽 햄스트링 문제로 교체됐다. 이날은 정상적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첫 타석에서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데 이어 4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6회초에도 3루수 땅볼로 잡혔다.

최지만은 1-20으로 크게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구원투수 우완 필립스 발데스의 초구 92마일(약 148km) 싱커를 받아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최지만의 안타를 시작으로 탬파베이 타선은 뒤늦게 불붙었다. 타자 일순하면서 대거 7점을 냈다. 후속타자의 연속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한 최지만은 무사 만루 상황에서 완더 프랑코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타자일순한 최지만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그대로 경기는 끝났다.

탬파베이는 이날 8-20으로 대패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선발투수 라이언 야브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경기 시작부터 꼬였다. 급하게 임시 선발로 나선 조시 플레밍은 3⅓이닝 동안 11피안타 6볼넷 3탈삼진 10실점으로 무너졌다. 이어 등판한 디트리치 엔스도 3⅔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8회말에는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한 프란시스코 메히아가 투수로 나와 1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전날 빅리그 첫 홈런을 터뜨렸던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이날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효준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310에서 .273으로 내려갔다. 피츠버그는 0-4로 패하며 7연패에 빠졌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는 9이닝 동안 88개 공만 던지면서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시즌 11승(6패)째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개인통산 11번째 완봉승이자 27번째 완투였다.

이날 기준 만 39세 346일의 웨인라이트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88년 이후로 88구 이하로 완봉승을 기록한 최고령 투수가 됐다. 아울러 88구는 1990년 8월 18일 봅 스베리(76구) 이후 세인트루이스 구단 역대 최소 투구 완봉 2위 기록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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