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 베이징 금메달리스트에 1억원 포상금 약속

  • 등록 2022-01-26 오후 12:29:31

    수정 2022-01-26 오후 12:29:31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 1억원을 내걸었다.

연맹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이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통 큰 포상금 후원을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 대해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배정했다. 또한, 단체전(쇼트트랙 계주,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메달리스트들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4년 전 평창 때는 개인종목 메달리스트들에게 금메달 5000만원, 은메달 2000만원 동메달 1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포상금 규모는 이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인상된 금액이다.

더불어 대표팀 지도자에도 메달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한다. 지원인력과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단 등에 대해서도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윤홍근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을 준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감사에 대한 보답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2020년 12월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물품과 격려금 전달 및 선수촌 방문 격려 등을 이어가며 빙상 종목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돼 올림픽 기간동안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해 선수들을 물심양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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