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모씨는 오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겠다며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상황과 입장을 기자님들께 거짓없이 있는 그대로 소상히 말씀드리며 민사소송과 형사고발사건에 대한 입장도 말씀 드리려고 한다”고 알렸다.
앞서 오씨는 이데일리에 “A씨에게 내용증명을 먼저 보냈다. 제가 준 돈만 돌려받고 끝내려고 한 것”이라며 “그런데 연락이 안왔다. 마음대로 하라는 것 같아서 민사 소송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오씨는 A씨가 자신의 집을 찾아와 소 취하를 요구하며 흉기를 휘둘렀다며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도 형사 고발 했다.
A씨는 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등 최근까지도 한창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피소 당한 A씨가 누구인지 관심과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