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새 앨범, 일주일 만에 218만장 팔렸다

  • 등록 2023-02-03 오전 11:02:41

    수정 2023-02-03 오전 11:02:4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새 앨범이 일주일 만에 200만장 넘게 팔렸다.

3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달 27일 발매한 5번째 미니앨범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 초동 판매량은 218만 889장(한터차트 기준)으로 집계됐다.

초동 판매량은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집계된 음반 판매량을 뜻한다. 가요계에서는 음반이 나오자마자 구매하는 열성 팬덤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앨범의 초동 판매량이 200만장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의 새 앨범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프루프’(Proof), ‘BE’에 이어 K팝 아티스트 앨범 초동판매량 순위 4위에 랭크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로는 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 멜론 톱100 차트 10위권에 안착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열띤 반응 속 지난 1일 오후 6시 5000만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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