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혼조…10년물↑·금리 인하 시점 불안↑

  • 등록 2024-04-02 오전 5:23:24

    수정 2024-04-02 오전 5:23:2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1일(현지 시각)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40.52포인트(0.6%) 하락해 3만9566.85, S&P500은 10.58포인트(0.2%) 하락해 5243.77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37포인트(0.11%) 상승해 1만6396.83서 서래를 마쳤다.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된 경제 지표와 파월 의장의 발언이 시장에 영향을 줬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경제 성장이 여전히 강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시장 참여자들은 금리 인하 시점 등에 대한 불확실성에 불안감을 키웠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1bp 상승해 다시 4.303%까지 올랐다.

LPL 파이낸셜의 글로벌 전략가인 퀸시 크로스비는 “시장은 어떤 기준으로도 과매수 상태다. 언젠가는 하락을 보게 될 것이고,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깊은 조정이 나올 수 있다는 약세론이 다시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라며 “시장이 더 건강하게 느껴지기 위해선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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