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개봉 첫주 20만 명 돌파

  • 등록 2011-05-09 오전 11:14:09

    수정 2011-05-09 오전 11:14:09

▲ 영화 `짱구는 못말려`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지난 5일 개봉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개봉 4일만에 전국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짱구 파워`를 입증했다.

개봉 전부터 `써니` `체포왕` 등 쟁쟁한 한국영화 화제작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던 이 작품은 개봉 첫날인 어린이 날에만 전국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하루 만에 지난 2009년 국내 첫 극장판 개봉 당시의 전국 14만 명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같은 흥행의 결과는 사상 최초의 어른 짱구 등장이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와 인기 걸그룹 달샤벳의 홍보대사 선정이라는 외곽적 이슈, 그리고 5월 5일 어린이날이라는 전략적 개봉일의 선택 등 3박자가 제대로 맞아 떨어진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개봉 하루 만에 국내 첫 극장판 흥행 기록을 갈아 치운 이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위기에 빠진 미래의 자신과 약혼녀를 구하기 위한 짱구와 친구들의 시공을 초월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기존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의젓한 모습으로 돌아온 5살 짱구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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