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배트맨(www.betman.co.kr)은 18일(토) 펼쳐지는 오리온스-LG(1경기)전, 모비스-삼성(2경기)전, KCC-동부(3경기) 전 등 국내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3경기 KCC-동부전에서 양 팀 간 접전을 내다봤다고 전했다.
KCC, 동부 모두 70점대 기록 예상이 각각 47.57%, 40.10%로 최다집계 돼, 양 팀 간 팽팽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LG를 꺾으며 역대 최다 연승기록(15연승)과 시즌 최다승(41승) 타이기록 달성에 성공한 동부는 상무에서 제대 후 복귀한 이광재의 외곽슛까지 더해지며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새로운 용병 왓킨스의 영입을 추진한 KCC는 전태풍과 하승진을 앞세워 정규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모비스-삼성(2경기)전에서는 모비스는 80점대 예상이 45.04%, 삼성은 70점대 예상이 43.52%로 가장 높게 집계돼 모비스의 승리가 예상됐다. 함지훈, 양동근, 테렌스 레더의 모비스는 6연승을 달리며 시즌 막판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3연승으로 분위기가 살아나는 듯했던 삼성은 그 후 5연패를 기록하며 다시 주춤하다.
오리온스-LG(1경기)전에서는 오리온스와 LG 모두 80점대 예상이 각각 35.85%, 39.15%로 가장 높게 나타나 양 팀간 박빙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대상경기의 최종 득점 대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이다. 더블은 1~2번 경기 4팀, 트리플은 1~3번 경기 6팀의 최종 득점 대를 맞혀야 한다.
농구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18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