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日 `롤리폴리` 인세 후쿠시마 원전 피해 돕기에 기부

  • 등록 2012-03-11 오후 8:11:38

    수정 2012-03-11 오후 8:12:07

▲ 티아라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티아라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1주기를 맞아 일본 `롤리폴리` 앨범의 인세 전액을 기부한다.

티아라는 일본 팬들의 사랑에 보답을 하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 피해자들의 아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11일 밝혔다.

티아라는 지난해 9월 `보핍보핍`(Bo Peep Bo Peep)으로 일본에 데뷔한 이후 `야야야`(YAYAYA), `롤리폴리`를 발매하며 사랑을 받았다.

티아라는 국내에서도 팬들의 사랑에 지하철 공약, 봉사활동공약을 내세우며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보답을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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