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은 지난 20·21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2012(ALIVE GALAXY TOUR 2012)’를 개최, 총 2만여 관객을 끌어모았다.
월드투어 중인 빅뱅은 이번 공연을 매진시킴으로써 1억 1855만 대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를 주머니에 챙겼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밝혔다. 이는 대만에 진출한 한국 가수 사상 최대 매출액이다.
빅뱅이 대만을 방문한 것은 두 번째다. 이들은 지난 4월 앨범 ‘얼라이브(ALIVE)’가 대만 현지에서 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