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만 공연으로 50억 매출 '韓가수 최대'

  • 등록 2012-10-22 오전 11:45:07

    수정 2012-10-22 오전 11:46:58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그룹 빅뱅이 대만에서 공연 티켓 판매로만 약 5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빅뱅은 지난 20·21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2012(ALIVE GALAXY TOUR 2012)’를 개최, 총 2만여 관객을 끌어모았다.

월드투어 중인 빅뱅은 이번 공연을 매진시킴으로써 1억 1855만 대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를 주머니에 챙겼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밝혔다. 이는 대만에 진출한 한국 가수 사상 최대 매출액이다.

빅뱅의 대만 공연에는 가수 겸 영화배우 비비안 수, 바네스 우(오건호), 부신박, 임준걸 등 현지 인기 연예인들도 대거 관람했다.

지난 19일 대만 타오위안 공항을 통해 입국한 빅뱅은 당시 안전사고를 우려한 공항 측의 배려로 별도 게이트로 이동했지만 이곳에도 많은 취재진이 몰려 이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공항 상황은 대만 방송 NEXT TV, 주요 일간지인 자유시보·중국시보·연합보:애플데일리 등에 보도됐다.

빅뱅이 대만을 방문한 것은 두 번째다. 이들은 지난 4월 앨범 ‘얼라이브(ALIVE)’가 대만 현지에서 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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