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은 23일(현지시간) ‘Same old Suarez, always eating!(언제나 그렇듯, 수아레즈는 먹는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수아레즈의 ‘핵이빨 사건’을 다뤘다. 수아레즈의 다양한 패러디 사진을 보여준 데일리 메일은 이재형 캐스터와 박문성 위원이 웃음을 터뜨린 해프닝까지 자세히 다뤘다.
수아레즈는 첼시와의 경기에서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무는 돌발 행동을 보인 바 있다. 수아레즈의 엽기적인 행동을 생중계 한 이재형 캐스터와 박문성 위원은 클로징에서 이 장면을 보다 웃음을 참지 못해 폭소와 함께 방송을 마무리 해 화제가 됐다.
한편, 박문성 해설위원은 중계 후 트위터를 통해 “꿈속에서도 수아레스의 이빨을 볼 것 같다. 그렇다고 진짜 무냐. 그나저나 어쩌지. (이)재형이 아직도 실성한 사람처럼 뒹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 ☞ '핵이빨' 수아레스, 10경기 출장 정지...득점왕 무산 ☞ '물어뜯기' 수아레즈, '핵이빨' 타이슨과 '트친'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