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하락 위험보다 상승 여력 높아-신한

  • 등록 2013-09-23 오전 7:45:39

    수정 2013-09-23 오전 7:45:39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3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보다는 상승 여력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8월의 필리핀 제스트항공 관련 손실, 하나프리 관련 광고비 증가, 일본 방사능, 중국 전세기 규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최근 주가가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특별한 악재가 없다면 14배 미만으로는 최근 2년간 내려가지 않았고 최근 주가 조정으로 연결 PER이 15배 수준으로 낮아졌다”며 “3분기에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면, 역성장 우려 및 노이즈성 뉴스, 장기 실적 개선 및 밸류에이션 매력이 섞이면서 주가는 당분간 6만~9만원 사이의 큰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편 매수 의견은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종전 9만4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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