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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에서 고품격 주거문화 부문 대상을 받은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은 이러한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한 단지로 평가받았다.
친환경 건축물에 적용되는 첨단 요소들을 대거 적용해 자연과의 조화를 극대화시켰다. 또 일반아파트 보다 10㎝ 높은 천정고를 적용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이 아파트의 천정고는 1층이 2500㎜, 기준층이 2400㎜다.
특히 평택 용이 금호 어울림은 금호건설이 2009년 서울 한남동에 분양한 ‘한남 더 힐’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야심작이다. 전용 67~113㎡ 2215가구의 대단지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인 2143가구에 이른다.
아파트 내부는 실용적인 설계가 곳곳에 엿보인다. 드레스룸은 일반적인 설계보다 공간을 확대했다. 드레스룸에 창을 두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드레스룸의 최대 하자사항인 결로나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입지 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대형마트·영화관·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2016년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38호선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다. 1번 국도를 이용하면 오산과 수원 등 인접 도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에 접근할 수 있다. 용이초등학교, 평택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