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大賞] 금호건설 '평택 용이 어울림'

드레스룸 채광·환풍 극대화로 곰팡이 걱정 '싹'
'고품격 주거 부문' 대상 수상
  • 등록 2013-11-20 오전 7:00:00

    수정 2013-11-20 오전 9:03:25

▲자연과 이웃, 첨단 요소가 어우러져 조화로운 주거 삶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금호건설의 ‘평택 용이 어울림’ 아파트 투시도.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금호산업 건설부문(금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은 순우리말로 자연·첨단·이웃과 어우러진 세상을 구현하고자 하는 뜻을 내포한다.

‘2013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에서 고품격 주거문화 부문 대상을 받은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은 이러한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한 단지로 평가받았다.

친환경 건축물에 적용되는 첨단 요소들을 대거 적용해 자연과의 조화를 극대화시켰다. 또 일반아파트 보다 10㎝ 높은 천정고를 적용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이 아파트의 천정고는 1층이 2500㎜, 기준층이 2400㎜다.

특히 평택 용이 금호 어울림은 금호건설이 2009년 서울 한남동에 분양한 ‘한남 더 힐’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야심작이다. 전용 67~113㎡ 2215가구의 대단지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인 2143가구에 이른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이 뛰어나다. 4베이와 알파룸 등을 적용한 신평면 설계도 특징이다. 단지 전면으로 소사벌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조망감도 뛰어나다.

아파트 내부는 실용적인 설계가 곳곳에 엿보인다. 드레스룸은 일반적인 설계보다 공간을 확대했다. 드레스룸에 창을 두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드레스룸의 최대 하자사항인 결로나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단지에는 1.8Km 둘레길을 조성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평택 최대 규모의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인다. 평택시 최초로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다목적룸·대형 독서실·탁구장·멀티미디어실·스튜디오·코인세탁실·키즈카페·휘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입지 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대형마트·영화관·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2016년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38호선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다. 1번 국도를 이용하면 오산과 수원 등 인접 도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에 접근할 수 있다. 용이초등학교, 평택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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