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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 코모(36)를 새 스윙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크리스 코모로부터 내 스윙에 대한 조언을 받는 등 함께 일하기로 했다”며 “다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즈와 코모가 만난 것 올해 여름이다. 우즈는 친구인 노타 비게이로부터 코모를 소개받고 스윙에 대한 얘기를 나눈 뒤 스윙 코치로 선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8월 초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이후 허리 부상 때문에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우즈는 12월4일 막을 올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대회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