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타이거 우즈, 새 스윙코치로 36살 코모 선임

  • 등록 2014-11-23 오후 12:58:42

    수정 2014-11-23 오후 12:58:42

타이거 우즈(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가 새로운 스윙 코치와 손을 잡았다.

우즈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 코모(36)를 새 스윙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크리스 코모로부터 내 스윙에 대한 조언을 받는 등 함께 일하기로 했다”며 “다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36살의 젊은 코치인 코모는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골프 코치 톱100’에 선정된 바 있다. 텍사스여대에서 운동 역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이 대학교의 한국인 교수인 권영후 교수로부터 학위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와 코모가 만난 것 올해 여름이다. 우즈는 친구인 노타 비게이로부터 코모를 소개받고 스윙에 대한 얘기를 나눈 뒤 스윙 코치로 선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우즈는 그전까지 3명의 코치와 함께 했다. 프로 데뷔할 1996년에는 부치 하먼이 코치였고 이후 2004년 행키 헤이니, 2010년 숀 폴리를 코치로 뒀다. 지난 8월 말 폴리와 결별한 뒤 새로운 코치를 물색해왔다.

8월 초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이후 허리 부상 때문에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우즈는 12월4일 막을 올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대회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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