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이경훈, 세계랭킹 142위로 껑충…임성재 16위

  • 등록 2021-02-08 오전 11:03:37

    수정 2021-02-08 오전 11:05:59

이경훈.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이경훈(30)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142위로 올라섰다.

이경훈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1.1485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263위에서 121계단 상승한 14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의 세계랭킹이 껑충 뛰어오른 이유는 같은 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준우승이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잰더 쇼플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을 차지한 브룩스 켑카(미국)와는 1타 차다. 이경훈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자신의 PGA 투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세계랭킹 1위는 더스틴 존슨(미국)이 차지했고 존 람(스페인)이 2위로 뒤를 이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잔더 셔펠레(미국)가 4위에 자리했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정상에 오른 켑카는 지난주 13위에서 1계단 올라선 12위가 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2)가 1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6위는 임성재가 프로 데뷔 이후 작성한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이다. 김시우(26)는 51위를 차지했고 안병훈(30)은 73위에 올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