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출신 김다솜, 11년 만에 스타쉽 떠난다

  • 등록 2021-06-29 오후 2:11:53

    수정 2021-06-29 오후 2:11:53

김다솜(사진=킹콩 by 스타쉽)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김다솜이 스타쉽·킹콩 by 스타쉽과의 인연을 마무리 짓는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9일 “당사는 11년을 함께 해온 김다솜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김다솜은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 ‘푸시 푸시’부터 ‘니까짓게’, ‘쏘 쿨’, ‘나 혼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원차트 강자이자 ‘서머퀸’으로 활약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김다솜은 드라마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KBS2 ‘별난 며느리’,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와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 ‘이상한 동거’ 등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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