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자유형 200m 2위...올림픽 이후 최고기록

  • 등록 2010-08-19 오전 11:48:14

    수정 2010-08-19 오전 11:48:53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1.단국대)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을 세우며 부활의 기대감을 높였다.

박태환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윌리엄 울렛 주니어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6초27로 2위에 올랐다. 1위인 미국의 라이언 로치트(1분45초30)에 0.97초 뒤진 기록이다.

이날 기록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 때 기록한 1분44초85에는 1.42초가 뒤진다. 하지만 올림픽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지난 해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선 1분46초 53에 그친 바 있다.

전체 31명 중 6위로 결선에 오른 박태환은 7번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출발 반응 속도는 0.65초로 8명 중 가장 빨랐지만 초반 레이스는 로치트, 피터 반더케이에 이어 3위권을 유지했다.

100m 구간을 마칠 때 스피드를 내 잠시 1위에 나서기도 했던 박태환은 150m 구간에서 로치트에게 선두를 내준 뒤 결국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박태환은 곧바로 자유형 1500m 결승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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