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과거 걸그룹 멤버와 짥고 굵게 교제"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K-1 선수 최홍만이 과거 걸그룹 멤버와 교제한 사실이 있다고 털어놨다.

최홍만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토크쇼 노코멘트` 녹화에서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평소 최홍만과 절친한 사이인 고영욱이 "예전에 걸그룹 멤버와 짧고 굵게 만났다고 하던데"라고 폭로한 게 발단이 됐다.

최홍만은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만났던 건 사실이다. 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그룹이었다"고 인정했다.

최홍만은 이날 녹화에서 연애사 외에도 세계적인 K-1 대표 파이터들과의 경기 뒷이야기도 들려줬다. 또 파이터 이미지와 달리 학교 폭력으로 힘들었던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최홍만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자친구 사진을 게재하고 연애 중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