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삼진보다 점수를 주지 않았어야 …"

  • 등록 2014-09-07 오후 2:01:30

    수정 2014-09-07 오후 2:01:30

사진=뉴시스/AP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LA몬스터’ 류현진이 15승 무산에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6.2이닝 동안 7피안타 9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잘던졌지만 2-2 동점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15승 달성 실패. 대신 평균 자책점은 3.18에서 3.16으로 조금 낮춘 것에 만족해야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삼진을 많이 잡는 것보다는 점수를 안 주는 게 최고인데 아쉬운 경기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래도 “오늘 직구와 커브가 좋았다”며 이날 수확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다음 등판에서는 선발투수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할 것이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집중해서 던질 생각이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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