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자카, 이대호와 한솥밥? 소프트뱅크 3년 190억 제의

  • 등록 2014-11-06 오전 9:59:41

    수정 2014-11-06 오전 9:59:41

2009년 WBC당시 마쓰자카.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빅 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마쓰자카와 한솥밥을 먹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포츠 닛폰은 6일 소프트뱅크가 마쓰자카에게 3년간 20억엔(약 190억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다음 주 중으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마쓰자카의 모교가 있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도 영입전에 뛰어들었으나 자금력에선 소프트뱅크를 따라가기 힘들다.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한 마쓰자카는 지난 2007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거로 성장했다. 입단 당시 ‘마구’ 자이로볼을 던진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냈을 만큼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첫 해엔 15승(12패)을 거두며 성공을 거뒀다. 이듬해엔 18승(평균 자책점 2.90)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2009년 이후 잦은 부상으로 내리막길을 걸었으며 올 시즌 뉴욕 메츠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6승43패, 평균 자책점 4.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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