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끝까지 빛난 악역의 품격

  • 등록 2015-12-02 오전 8:58:21

    수정 2015-12-02 오전 9:35:21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역 박혁권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역 박혁권은 마지막까지 최고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1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 18회에서는 권력의 맛에 취해 백성들을 한없이 핍박했던 도당 3인방 중 홍인방(전노민 분)과 길태미(박혁권 분)의 최후가 그려졌다.

길태미는 이방지(변요한 분)와 최후의 결투를 벌였다. 하얀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은 검을 겨루고 또 겨뤘다.

먼저 승기를 잡은 쪽은 길태미였다. 길태미는 유려한 움직임으로 이방지의 왼쪽 팔에 상처를 입혔다. 길태미는 여유롭게 이방지를 자극했지만 이방지의 대응은 더욱 담담했다. 이방지는 “당신 다 보여”라며 길태미를 위협했다.

이후 길태미가 바닥에 쓰러지자 백성들은 돌을 던지기 시작했다. 길태미는 자신을 비난하는 백성들을 향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세상의 유일한 진리는 강자는 약자를 병탄한다”고 소리쳤다.

그러나 길태미의 외침은 허공에 흩날리고 말았다. 수십 명의 군사가 덤벼도 쉽사리 칼을 내려놓지 않았던 길태미지만, 이방지의 칼은 그의 목숨을 끊어놓았다.

길태미는 ‘육룡이 나르샤’ 18회 동안 여섯 용의 맞은 편에 서서 극적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화장하는 무사’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살려낸 박혁권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은 시청자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전무후무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의 퇴장이 시청자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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