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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철도기술 국제인증에 최대 1억원 지원

올해 철도기술 15건에 국제인증 취득 지원
  • 등록 2021-11-03 오전 6:00:00

    수정 2021-11-03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토교통부가 국내 철도 중소·중견기업이 기술 국제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부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철도기술 25건을 국제인증 취득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철도용 특수차.(사진=국토교통부)
국토부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철도기술 25건을 국제인증 취득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국내 철도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인증 취득을 돕고 있다.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해준다.

올해 지원 대상이 된 철도 기술 중엔 인도·이집트·인도 등으로 수출 중인 철도용 특수차가 포함됐다. 국제철도산업규격(IRIS) 인증을 받으면 현재 추진 중인 대만, 태국 수출이 탄력을 받으리란 게 국토부 기대다. 프랑스 열차 제조사인 알스톰에 납품 예정인 스테인리스스틸 차체도 용접 인증을 지원받는다. 지능형 안전발판 관제시스템, 스마트 급전제어장치 등 철도 신기술도 인증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내년부터 국제인증 취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대 지원금액을 1억5000만원까지 높이고 국제인증을 취득한 철도 기업엔 국제박람회 참가비나 제품 운송비 등도 보조해준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우리 철도기업들이 작년과 올해 총 15건의 국제인증을 취득하는 등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우리기업들이 해외 철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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