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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7회에서는 강은탁(차건 역)과 박하나(조사라 역)가 재회한다.
앞서 차건(강은탁 분)은 우연히 조사라(박하나 분)와 만나 함께 술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투 샷도 공개돼 오늘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차건은 길바닥에 주저앉아 신세 한탄을 하는 조사라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그녀의 말을 묵묵히 들어주며 위로한다. 과연 조사라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지 관심을 불러 모은다.
더욱이 차건은 자신의 품 안에 파고든 조사라를 안아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두 사람의 포옹이 과연 이들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차건, 조사라의 의미심장한 만남은 20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