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대통령 만나러… BTS 정국, 먼저 미국행

나머지 멤버들은 29일 출국 예정
  • 등록 2022-05-28 오후 4:08:16

    수정 2022-05-28 오후 4:10:05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예방하기 위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먼저 출국했다. 정국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다음날인 29일 출국 예정이다.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을 맞아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초청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예방해 바이든 대통령과 포용 및 다양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특히 최근 미국 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시아계 대상 무차별 혐오범죄 및 차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젊은 앰배서더로서의 역할과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서도 바이든 대통령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빅히트 뮤직은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백악관에 초청을 받아 큰 영광이다. 방탄소년단이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백악관을 예방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는 만큼 포용과 다양성,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RM은 26일 위버스를 통해 “살다 보니 별 일이 다 생긴다”며 “좋은 일로 다녀오는 거니까 잘 다녀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복귀 서예지, 명동서 포착
  • 57세..미모 깜짝
  • 한강의 기적
  • 홀인원~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