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하락…관망세↑·경기민감株 자금 유입↑

  • 등록 2024-03-27 오전 5:15:37

    수정 2024-03-27 오전 5:15:3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26일(현지 시각)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1.31포인트(0.08%) 하락해 3만9282.33, S&P500은 14.61포인트(0.28%) 하락해 5203.5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8.77포인트(0.42%) 하락해 1만6315.7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테슬라가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3% 상승했고, 모건스탠리의 투자 의견 상향으로 시게이트가 7% 넘게 상승했다. 또, 크리스피 크림이 맥도날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겠다고 밝혀 39% 폭등했다.

U.S. 뱅크의 자산운용 부문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톰 헤이린은 “시장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경기민감 섹터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이는 경제가 양호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도 긍정적이라는 점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베어드의 투자 전략가인 로스 메이필드는 이번 주는 비교적 조용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이필드는 개인 소비지출(PCE) 지표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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