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스페셜 28회차 '아르헨, 한국에 우세' 예상

  • 등록 2010-06-16 오후 3:48:29

    수정 2010-06-16 오후 3:48:29

[이데일리 SPN 김상화 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7일 밤 2010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2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아르헨티나-한국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46.82%가 아르헨티나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한국의 승리 예상은 23.77%, 두 팀의 무승부는 29.41%의 축구팬들이 투표했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1-1 무승부 19.72%, 2-1 아르헨티나 승리 16.26%, 2-1 한국 승리 10.49%의 비율을 보여 축구팬들은 메시, 테베즈, 이과인, 밀리토 등 세계 최정상급의 공격수들을 보유한 아르헨티나의 우세를 전망 하면서도 지난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둔 한국의 상승세에도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나이지리아전의 경우는 나이지리아 승리 예상이 52.97%로 그리스 승리 15.77%, 무승부 31.26%를 앞섰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1-0 나이지리아 승리 21.45%, 1-1 무승부 21.01%, 2-1 나이지리아 승리 13.92%로 나타나 각각 1패씩을 안고 있는 두 팀간의 경기에서 나이지리아의 승리를 전망하는 축구팬들이 많았다.

이밖에 프랑스-멕시코전에서는 프랑스 승리 50.79%, 멕시코 17.91%, 무승부 31.30%의 비율을 보여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프랑스가 멕시코를 상대로 1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8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8시 20분에 발매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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