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골프토토 스페셜 39회차 `최경주 언더파 활약` 전망

  • 등록 2011-06-15 오후 12:57:25

    수정 2011-06-15 오후 12:57:25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US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39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3.92%가 최경주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최경주 외에 필 미켈슨(46.89%), 부바 왓슨(45.12%), 루크 도날드(43.10%), 마크 윌슨(41.72%)은 언더파 예상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고, 양용은(26.62%)은 대상선수 가운데 언더파 예상이 가장 낮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경주(25.58%)가 3~4언더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되었고, 필 미켈슨(35.49%), 루크 도날드(32.27%), 부바 왓슨(31.73%), 마크 윌슨(22.49%)이 1~2언더로 뒤를 이었다. 양용은(32.62%)은 1~2오버가 가장 높게 예상됐다.

한편, 17일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 40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66.44%가 유소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유소연에 이어 김혜윤(64.34%), 양수진(55.03%), 홍란(52.26%), 이현주(50.63%)의1라운드 언더파 활약이 예상된 반면, 문현희(31.94%)는 언더파 예상이 낮게 나타났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양수진(29.99%), 유소연(27.72%)이 3~4언더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김혜윤(35.65%), 홍란(30.42%), 이현주(27.61%)는 1~2언더, 문현희(33.56%)는 1~2오버가 최다를 차지했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9회차는 16일 오후 6시 50분, 40회차는 같은 날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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