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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는 9일자로 KBSN 사표 제출이 수리됐다. 16일 퇴사 처리 된다. 공서영은 일찌감치 퇴사, CJ E&M 내 채널 XTM에서 MC로 활동하며 아나운서로서의 길을 이어갔다.
초록뱀 미디어는 현재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 QR3’는 물론 MBC ‘하이킥’ 시리즈를 히트시킨 제작사이자 김성주 등이 몸 담고 있던 기획사로 종합엔터테인먼트의 특성을 띠고 있다. 때문에 최희와 공서영이 초록뱀 미디어와 전속계약을 확정할 경우 두 사람이 향후 MC로서는 물론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혀 시청자들과 만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일부 팬들은 ‘야구 여신’이라 불리는 두 사람의 프로그램을 보지 못하는 것이냐는 아쉬움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