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이성민 호칭 논란에 “‘성민씨’는 애칭”

  • 등록 2016-12-20 오전 8:19:11

    수정 2016-12-20 오전 8:19:11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설리가 이성민, 배정남과 함께 영화 ‘마스터’를 응원했다.

설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난 사랑하는 성민씨. 그리고 배정남 오라버니. 우리 모두 동원오빠를 응원하러! ‘마스터’ 아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이성민, 배정남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짓고 있다. 어깨동무를 한 다정한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계 선배인 이성민을 ‘성민씨’로 칭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설리는 “어머 그만하세요. 그냥 쓰는 애칭입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해명했다.

설리와 이성민, 배정남은 19일 열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영화 ‘마스터’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걸그룹 에프엑스 탈퇴 이후 배우로 전향한 설리는 2017년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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