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1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오윤아, 이유리, 류수영 3인의 편셰프 VCR은 방송 이후까지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변함없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먼저 오윤아는 아들 민이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줬다. 최근 답답해하는 민이를 위해 이사를 했다는 오윤아는 절친 엄지원에게 랜선집들이를 했다. 민이가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은 물론 집밥퀸 오윤아의 요리들이 탄생할 깔끔한 주방까지 모두 시선을 강탈했다. 이외에도 민이의 2021년 목표를 ‘혼자서도 잘 해요’로 세운 엄마 오윤아의 진심은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어남댁 류수영은 ‘한우 육회’로 실검을 싹쓸이했다. 이날 류수영은 동네 주민들에게 자신의 첫 우승메뉴인 ‘치치닭’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편스토랑’ 스태프들을 위해 한우를 쐈다. 그가 선택한 메뉴는 한우 육회. 정육점에서 10만원어치의 한우를 구입한 류수영은 비법 양념장으로 집에서 직접 육회를 만들었다. 이는 식당에서 사 먹을 경우 40만원어치에 해당하는 양이었다.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들이 만드는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요리 꿀팁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 반전매력까지 모두 볼 수 있다.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입맛과 웃음까지 책임지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