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경기남부 내사람들',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금 후원

  • 등록 2021-09-13 오후 1:10:36

    수정 2021-09-13 오후 1:10:36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클럽 ‘경기남부 내사람들’은 9월 12일 영탁의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금 3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기부단체 희망조약돌)
경기남부 내사람들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결손아동과 독거노인 등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남부 내사람들 관계자는 “영탁 데뷔 16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런 뜻 깊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팬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주신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원 NGO단체 희망조약돌 이사장은 “데뷔 16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영탁님과 경기남부 내사람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의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9월 12일에 데뷔 16주년을 맞는 영탁은,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다수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뽕숭아학당’ 등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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