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억스, 빗속에도 흥겨운 '까투리 타령'

  • 등록 2022-10-03 오후 7:14:07

    수정 2022-10-03 오후 7:14:07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억스(AUX)(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퓨전국악밴드 억스(AUX)가 ‘열린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지난 2일 KBS1 ‘열린음악회’가 ‘제34회 오산 시민의 날’ 기념으로 방송됐다. 지난달 16일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녹화를 마친 ‘제34회 오산 시민의 날’ 기념 방송으로 가을밤의 폭우 속에도 뜨거웠던 관람객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이날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퓨전국악밴드 억스가 빗속에 무대에 나섰다. MC는 “우리의 국악이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그런 무대다. 우리의 소리를 가장 힙하게 담아내는 퓨전국악밴드”라며 억스를 소개했다.

퓨전국악밴드 억스의 첫무대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선보인 엘비스 프레슬리의 ‘하운드 독(Hound Dog)’과 매시업해 로큰롤 스타일로 재해석한 ‘까투리 타령’이었다. 우리 전통의 장단과 드럼의 리듬이 어우러진 무대는 폭우에도 관객들의 흥겨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억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풍년가’ 무대가 펼쳐졌다. 풍년과 흥취 있는 삶을 담은 흥겨운 노랫말과 장단을 벗삼아 보컬 서진실은 부채를 흔들기도 하고 관객들의 반응을 유도하기도 하며 어느 때보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수라, 울랄라세션, Sop.강혜정, 더원, 빌리, 원어스, 이찬원, 크라잉넛이 출연해 오산 시민의 날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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