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서 러브샷 강요 의혹…강남 파출소장 대기발령

회식에 지인 동석시키고 술 따르도록 해
일부 직원에게 러브샷 강요했다는 의혹
경찰 “비위 인정돼 대기발령한 것 아냐”
  • 등록 2023-06-14 오전 6:18:50

    수정 2023-06-14 오전 6:18:50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술자리에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한 파출소장에게 대기발령 조치가 내려졌다.

(사진=연합뉴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1월 중순께 술자리에서 파출소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A 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A 경감은 파출소 회식에 지인을 동석시키고 직원들에게 술을 따르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일부 직원에게는 자신의 지인과 러브샷을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를 위해 대기발령을 했다며 아직 비위가 인정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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