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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김정현이 난데없이 한 기업체의 경영권 다툼으로 인한 소송에 휘말려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전자부품업체 C사의 대표이사 이모씨가 자사 이사 7명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하면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고, 이 과정에서 폭력배가 동원된 폭력행사까지 일어났다며 지난 1월 말 경기도 군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는데 김정현의 이름이 피고소인 명단에 포함된 것이다.
지인의 권유로 C사 이사로 이름을 올려놓기는 했지만 C사에 투자를 했거나 지분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게 이 측근의 설명이다.
이 측근은 “단지 등록만 돼 있을 뿐인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소장에 이름이 포함되고 구설에 올라 김정현이 억울하면서도 어이없어 하고 있다”며 “연예인이기 때문에 피해를 보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현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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