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4일)

  • 등록 2008-10-14 오전 7:46:44

    수정 2008-10-14 오전 7:46:44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4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우리투자증권
대한항공(003490): 국제유가의 하락 안정세로 인한 유류비 감소와 원/달러환율이 4분기 중반 이후 안정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개선될 전망.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도입으로 당사 매출비중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미주노선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부광약품(003000): 연초 이후 주가의 낙폭이 60%에 육박하고 있으며, 주가수익률(PER) 기준 업종대비 30% 저평가 상태로 투자매력도 증대. 2분기 이후 영업이익률이30% 내외로 회복되고 있으며, 레보비르의 국내 매출 성장세로 향후 3개년 주당순이익(EPS) 연평균 성장률이 1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예스이십사(053280): 온라인도서 시장의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은 반면 도서정가제에 따라 가격경쟁이 쉽지 않으며, 그 동안 구축해온 동사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문화포털로 확장중에 있음. 마진율이 높은 도서배너광고 매출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배송 등 주요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동사의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순현금이 300억원에 달하는 것도 긍정적.

◇삼성증권
삼성물산(000830):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 대형 건설사 중 미분양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어 리스크는 제한적. 당사 리서치센타 6개월 목표주가 6만4400원.

영원무역(009970): 의류제품 수출 전문업체로 환율효과 따른 실적호조 지속 전망. NIKE 등 해외 브랜드와의 장기공급 계약으로 안정적인 성장 유지. 단기 수급악화로 인한 주가하락으로 가격 메리트 부각 기대.

◇현대증권
우리금융(053000):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 한도 확대와 연기금의 은행 인수 허용으로 민영화를 앞둔 동사에 대한 관심 증폭. 금리도 인하기조로 접어든 것으로 평가되어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

삼성전기(009150): FC-BGA 부문의 흑자전환과 삼성전자향 LED BLU 매출증가로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으로 전망됨. 실적 개선세 지속, 원/달러 환율상승 수혜 및 낙폭과대에 대한 인식 등에 힘입어 빠른 주가 복원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

◇대우증권
삼성물산(000830): 플랜트 중심의 해외 수주가 아닌 건축, 토목 중심이기 때문에 유가 하락시에도 해외 신규 수주액이 급감할 가능성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판단. 재개발/재건축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미분양 리스크에서 자유로워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삼영엠텍(054540): 올해 2분기에 추가적인 단가인상을 달성한데 반해서 원자재 가격조정이 이루어지면서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됨. 중국 로컬업체의 주문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어 중국 현지법인의 이익 증가로 동사의 지분법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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