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듀엣 가요제' 왕중왕전 시작과 끝 장식

  • 등록 2016-07-30 오후 3:09:09

    수정 2016-07-30 오후 3:09:09

MBC ‘듀엣 가요제’(사진=CI ENT)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이영현이 MBC ‘듀엣가요제-왕중왕전’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29일 ‘듀엣가요제’에서는 역대 우승자들 중 최고의 듀엣을 선정하는 왕중왕전 2부가 진행됐다. 막강한 우승자들의 역대급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왕중왕전의 시작과 피날레 무대는 이영현의 몫이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왕중왕전 1부에서 가수 조장혁의 ‘체인지’ 무대를 꾸민 이영현은 듀엣 파트너인 박준형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감성 무대로 본격적인 ‘별들의 전쟁’을 알렸다. 29일 방송된 2부에서는 S.E.S의 ‘달리기’를 선곡,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는 밝은 곡으로 피날레 무대에 안성맞춤이라는 극찬을 얻으며 왕중왕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영현은 KBS2 ‘불후의 명곡’과 JTBC ‘슈가맨’ 등 라이브 경연 프로그램 출연마다 우승을 차지해 가요계 ‘최강 디바’의 면모를 톡톡히 발휘했다. 이번 ‘듀엣가요제’ 왕중왕전에서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역대 우승자다운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영현은 파트너인 박준형과 매회 뛰어난 가창력과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듀엣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 일명 ‘꿀 케미’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CI ENT 측은 “많은 무대 경험이 있는 이영현도 이번 왕중왕전은 긴장되고 부담이 된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무대가 완성된 것 같다. 우승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과 음악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자리여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영현의 무대와 향후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현은 오는 8월 5일 여수엑스포 주제관 앞 특설 무대에서 개최되는 ‘레드캐럿 뮤직 페스티벌 2016’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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