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박신우 PD·정현정 작가의 '도시남녀', 꼭 출연하고 싶었다"

  • 등록 2020-12-22 오후 2:23:17

    수정 2020-12-22 오후 2:23:17

김지원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지원이 박신우 PD, 정현정 작가 때문에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원은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에 대본 받았을때 박신우 감독님이 연출하시고 정현정 작가님이 대본을 쓰셨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고 꼭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캐인 할 말 하는 당찬 프리랜서 마케터 ‘이은오’, 부캐인 똘끼 충만한 자유영혼 ‘윤선아’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외적인 부분에 차이를 둬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자유론운 영혼의 윤선아는 더 염색을 하고 옷을 자유로워보이게 입는다거나 그렇게 했고, 이은호는 삶을 위해서 팍팍하게 사는 마케터의 이미지를 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제작진과 반박불가 ‘설렘장인’들의 조합은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보여준 박신우 PD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히트시킨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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