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우선" 제26회 춘사영화제 11월로 연기

  • 등록 2021-08-09 오전 11:27:25

    수정 2021-08-09 오전 11:27:2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오는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11월로 시상식을 연기하기로 했다.

양윤호 춘사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9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위인 4단계로 상향된 지 4주가 넘어서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무엇보다 코로나 방역과 안전에 우선 과제를 두고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시상식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춘사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에는 23편의 영화가 10개 부문 본상 후보작에 선정됐다.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공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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