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대회 연속 톱10 최혜진 "잘하고 있지만 더 열심히 할 것"

LPGA 디오임플란트 LA오픈 공동 6위
롯데챔피언십 3위 이어 연속 톱10 달성
공동 59위 컷 통과 후 3,4라운드 순위 껑충
"마무리 잘해 기분 좋아..더 열심히 할 것"
  • 등록 2022-04-25 오후 3:05:15

    수정 2022-04-25 오후 3:05:15

최혜진.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개 대회 연속 톱10.’

최혜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에서 공동 6위에 올라 2개 대회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김세영, 강혜지, 최운정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2주 전 롯데 챔피언십 3위에 이어 최근 2개 대회 연속 톱10이자 이번 시즌 세 번째 톱10이다.

프로 통산 10승을 올린 최혜진에게 2개 대회 연속 톱10이 대단한 성적은 아니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올해 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이후 거둔 첫 연속 톱10이라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59위로 막차를 타고 본선에 합류했던 최혜진은 3~4라운드에서만 9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했다.

최혜진은 대회 1라운드에서 이븐파, 2라운드에선 3오버파를 쳐 가까스로 예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3라운드부터 무서운 속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컷 통과 이후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때린 최혜진은 마지막 4라운드에선 5언더파 66타를 치며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둘렀다.

최혜진도 컷 통과 이후 순위를 크게 끌어올린 데 만족감을 엿보였다.

그는 “지난주 경기도 굉장히 잘했고 이번 경기도 마무리를 잘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LPGA 투어에선 아직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시즌 참가한 6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했고 그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린 건 빠르게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KLPGA 투어 활동 시절 찬사를 들었던 정교한 아이언샷이 LPGA 투어에서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즌 전망을 밝게 한다.

최혜진은 6개 대회에서 70.09타의 평균타수를 기록하며 전체 15위에 올라 있다. 총 23라운드를 했고 14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적어냈다. 오버파를 기록한 건 단 3라운드뿐이다.

샷 기술적인 부문에서도 그린적중률 11위(73.91%), 페어웨이 적중률 38위(77.95%)로 평균 이상이다. 라운드 당 평균 퍼트 수가 29.78개로 73위에 머물러 있는 게 아쉽지만, 처음 경기하는 코스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쁜 결과는 아니다.

2개 대회 연속 톱10에 성공한 최혜진은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조금 더 열심히 해서 시즌 마무리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더욱 각오를 다졌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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